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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나라,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by Writing makes money 2017. 4. 23.

 

 

본격적인 선거 유세 기간이 되면서 각 후보들의 홍보 열기가 뜨겁다. 거리에는 빨강, 파랑, 노랑 등의 색깔로 다양하게 칠해진 플랜카드들을 볼 수 있다. 특히나 매번 12월에 투표하던 대선에서 벗어나 5월의 장미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국민들에게 또 하나의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신뢰성을 잃은 여론조사, 표심을 위한 일회성 정책발표나 지역이나 정당 간의 편 가르기는 아직까지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다. 이번 대선의 가장 주된 관심사는 6.25 이후부터 문제가 된 친일 적폐청산과 사회 계급별 소득 양극화,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대책 등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낮은 공약 이행률과 국민들과 정부 간의 의사소통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제는 이전의 실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할 때이다. a

 

그렇다면 어떤 대통령이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일까? 나는 자신 있게 이제는 상식이 통하는 대통령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대한민국에서 비상식적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소방관들이 장비를 사기위해 사비를 턴 다거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등록자에게 선거자금을 준 뒤 감사를 진행하지 않는다거나, 100억대 자산 기부자가 도리어 빚을 지는 상황들과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어영부영 넘어간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

 

현재 KBS에서는 스탠딩 토론 형식을 빌려 각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검증과 안보관, 경제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대본 없이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후보들이 단순 연설문 읽기 식의 공약발표에서 벗어나 후보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대한민국이 한 발 더 나아가길 원한다면, 국민들이 정치에, 경제에,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선거는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발의부터 시작돼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가려는 움직임의 종착지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적은 사슴이 이끄는 사자들의 무리가 아니라, 사자가 이끄는 사슴들의

무리이다. - 알렉산더 대왕

 

이 말은 무리 내에서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사슴과 사자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갈피를 잡지 못 한 채 바람 앞의 등불처럼 불안하다. 이제는 상식이 통하고 현안을 유연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한다. 남은 16, 당신은 어느 후보에게 장밋빛 미소를 선사할 것인가?

 

12111873 생명과학과 신강섭

sks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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